'나는 왜 이 모양일까?" '내가 봐도 나는 한심해.'
문제가 생기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자신을 힘난하는 나쁜 습관 을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소개팅을 권하면 이렇게 말 한다. "나 같은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 취업에 실패하면 그들은 이렇게 중얼거린다.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투덜거린다. "매력이라곤 눈급만큼도 없군." 다른 사람들 이 아무리 칭찬을 해도 이런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
자기비하, 이래서 유지되고 저래서 싫어진다
사람들은 왜 자기를 비하하고 비난할까?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자기를 비하하거나 침울한 모습을 보이면 다른 사람들에게 측은지심을 유발시켜 관심을 끌고 동정을 받을수 있다. 자신을 가 면한 모습으로 드러내면 다른 사람들의 기대수준을 낮추고 무리 한 요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또 자신을 비하할 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부정하고 격려해주면 스스로 부족하게 느꼈던 자신감이 회복되는 느낌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정말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을까? 물론 한동안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자기연민이나 자기 비하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그를 기피할 것이다.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자기연민의 주인공, 이래서 기피한다.
1.관심을 기울여줘야 하므로 에너지가 소모된다.
2. 같이 있으면 부정적 감정이 전염되어 불쾌해진다.
3. 그런 사람과 오래 지내면 별로 얻을 것이 없다.
결과적으로 처음에는 관심을 가져주던 사람들도 점차 그를 멀 리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더욱더 우울해지고, 그럴수록 사람들 이 기피하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생긴다. 이처럼 처음에는 다루 사람의 위로와 격려 같은 보상을 받기 위해 시작된 자기비하의 항동이 다른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그로 인해 보상이 오히려 감소 되어 우울중을 겪게 된다는 심리학 이론을 '보상감소 이론Reward Reduction Theor' 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 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자기에게 친절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불만이 많으면 세상이 못마땅하게 느껴진다. 반면 스 스로에게 만족하고 기분이 좋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너그러워진다. 세상은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태도는 자신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거울처럼 그대로 보 여준다.

우리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먼 저,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누군가 가 우리를 함부로 대한다면 그 책임의 일부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
(성경) 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 속에는 자신을 사랑해야 함이 전제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그리하여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려면 우선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라' 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배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친 덫만큼 끔찍한 뒷은 없으며 열등감이나 자기연민 만큼 관계를 가로막는 장벽은 없다.
계속해서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긴다면 정말로 불쌍한 사람이 되고 만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를 사랑스럽거 여긴다면 정말로 사랑받는 사람이 된다.
자기도취와 자기애, 이런 점이 다르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자기를 먼저 사랑하라고 말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자기도취Narcissism와 진정 한 자기애Sell-Love를 혼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외모, 업적을 과시 하고 과대평가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을 과소평가한다. 최고의 찬 사와 특별대우를 받기를 원하며 그렇지 못하면 쉽게 실망하고 분노한다.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이 잘되면 시기하고 그 를 비하한다. 왜나하면 그들은 진정한 자기애가 없기 때문이다.자기애가 부족한 사람들이 나타내는 몇 가지 행동 패턴이 있다.

허풍이나 과장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사람은 능력, 배경 지식, 돈을 과시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 한다.
헐뜯기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괴롭기 때문에 그 대신 다른 사람의 허물을 찾아 헐뜸는다.
정당화와 변명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은 너무나 괴로운 일이기 때문에 기를 쓰고 과오를 정당화하고 변명한다.
외톨이와 삐지기
관게를 맺으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것보다 혼자 있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에 관계를 회피한다
전천후 천사
타인의 인정이나 애정에 목말라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상관없이 원하지 않는 요구도 거절하지 못한다.
냉소적 태도와 불신
자기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 람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므로 다른 사람에 대한 냉소적인 태 도와 불신감을 쉽게 드러낸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정작 본인은 이런 행동이 자기애의 결핍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반면,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미 만족하고 있기 따 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하지도 않는다.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도 자신 의 부능함과 연결시키지 않는다. 시기심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칭잔에 인색하지도 않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도 비하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한다. 그들은 혼자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시간을 잘 보낸다. 자기에 대한 궁지, 즉 자궁심Self-Esteem 높고 자기와 합께 있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만나는 것 자체로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자궁심이 높고 진정으로 스스로를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교반하지 않으면서도 자신 감이 념치고 낭낭한 사람들을 반니면 우리 자신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자기연민을 버리고 자기를 먼저 사랑하자
나는 <오체불만족>의 주인공 오토다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팔다리가 없지만 자기를 가없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장애가 있긴 하지만 나는 인생이 즐거워요." 사람들이 스티븐 호킹 박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금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걷지도 말하지도 쓰지도 못하는 루게릭이라는 병에 시달리면서도 자기를 불쌍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애가 강하고 당당하며 마이너스 쪽이 아니라 플러스 쪽을 바라본다. 플러스 쪽을 바라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궁정적으로 봐야 한다. 자신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그에 대한 세상의 반응도 달라진다.
우리를 진흙탕에 처박을 수 있는 사람도, 거기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도 우리 자신이다. 그러니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좋은 관계의 지름길이며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다.
열등감과 자기연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찡그린 표정에 항상 심각하고 잘 웃지도 않는다. 행동이 느리며 한숨이 자주 쉬고 못소리가 참울 하다. 신세를 한탄하며 이렇게 중얼거린다. "이놈의 세상"."안 될걸 뭫 하러해?" "누가 날 좋아하겠어?" "왜 사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세상과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없으면서도 혼자 있으면 불안해 한다. 이런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보는 사람 역시 짜증이 난다.
반면, 자기애로 충만한 사람들은 표정에 미소를 띠고 있다 .행동이 민첩하고 목소리도 명랑하다. 매사에 감사하며 이렇게 말한다. "살 만한 세상이야." "안 되면 어때?" 난 내가 제일 좋아." 사는 것 자체가 즐거워" 그들은 호기심이 많으며 혼자서도 잘논다. 그들을 만나면 재미있고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디.
다른 사람돠 잘 지내고 싶다면 먼저 자신과 친해야 한다.사랑 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자기를 사랑해야 한다.자기 자신과 평화롭게 지내지 못하는 사람은 다란 사람으로 부터 평화로울수 없다. 자기를 중요하게 여기고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자기 안의 재능을 찾고 어떻게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겠는가? 그런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고무시킬 수 있겠는가? 세상에 대한 사랑이나 세상으로부터 받는 사람은 항상 자기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
자기애를 증진시키는 법 7가지
1.자신의 실수를 관대하게 대한다.
→ 자신을 용서해보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용서할 수 없다.
2.있는 그대로를 수용한다.
→ 자신의 한계를 수용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단점도 수용할 수 없다.
3.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본다.
→자신을 보고 웃지 못하면 다란사람 앞에서도 진정으로 미소 지을수 없다.
4.자기 안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자기 잠재력을 못 찾으면 다른 사람의 기능성도 찾을수 없다.
5.혼자서 밥을 먹어본다.
→자신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지 못하면 남하고도 평화로울 수 없다.
6. 사소한 일에도 스스로 칭찬하고 보상한다.
→자신을 칭찬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진심으로 칭찬할 수 없다.
7. 내 안의 감사할 일을 찾아본다.
→ 자신에 대한 감사가 없다면 세상에 대한 감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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